대전에서 먼~~ 길을 떠나... 굽이굽이 해변길을 따라 모처럼의 가족여행이 시작되었다.
짧은 휴가 일정으로 늦은 시간에 도착한 팬션...
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사모님~~~
늦은 시간에 바비큐파티에 이어 사모님의 뜻하지 않은 선물?~~~
남해에서의 여행은 행복하게 시작되었다.
너무나도 깨끗한 방과 식기들... 다른 곳에선 그릇 전부를 새로 씻어 사용하던 나도 이번 여행에선 사모님의 살림 솜씨에 많이 편안했다.
바다를 가로지르던 대림호~~~ 팬션 손님들에게 무료로 배도 태워주시고, 맛있는 장어도 맛보게 해주시고...
가족같은 느낌이 드는 여행이었다.~~~
짧은 일정이 너무나도 아쉽기만 했던 이번 여행^^
지금도 눈에 선~~~하다. 남해의 해변도로~~ 가는 곳 마다 마치 엽서 한장씩 펼쳐놓은 듯 경치가 좋았다.
깜놀했던 동안의 사장님, 사모님~~ 다음에 기회되면 꼭~~~~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.~~~
누군가는 이 들을 보겠죠?
"남해에 오시면 꿈엔들^^ 꼭~~~ 들러주세요~~~"
다음에 뵈요~~~~